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추모 유족입장 죽기전 10차례 상담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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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사망 사건, 교사 유족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조사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 사망 사건으로 인해,

교사의 유족은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조사받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확실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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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교사의 10차례 이상의 상담 요청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교사는 지난해부터

10차례 업무 관련 상담을 학교 측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는 이번 "연필 사건"을 비롯한 다른 문제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계속되는 갑질에 고충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학교 측에서는 형식적으로만 대응하고,

개별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대책이 필요함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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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의 입장

 

 

교사의 유족은 모든 교사와 학부모가 조사를 받는 것을 원치 않지만,

이번 사건과 관련된 특정 학부모들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확실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유족은 교사가 생전에 자신의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준 학부모들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고마워했었고 자신의 동료선생님들이

고생하며 일한 것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른 교사들은 이러한 사건에 휘말리지 않도록

앞으로의 대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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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건에 대한 대책

 

 

 

이번 교사 사망 사건으로 인해, 학교 측에서는

개별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 줄 대책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의 행동들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부모들도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과 접근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번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교사 사망 사건은 교육 현장에서의 문제들을 재점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