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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깽이들

 

 

 

 


고양이 입양하는 방법

 

 

 

 

 

1. 유기묘 입양하기

 

 

보통 고양이를 입양하려고 한다면

귀엽고 어린 고양이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고양이를 입양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유기묘를 입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 해에 2만 명이 넘는 유기묘 고양이들이 생겨나고

또 그중에서 절반이상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중 자연사가 반이고 또 안락사되는 경우도 소수이지만 있기도 한다.

단순히 책임감 없이 귀여워서 호기심으로

입양해서 파양 하거나 버려지는 경우

사람들의 이기심 때문에 버려지는 고양이들은

보호소나 동물보호단체에서 돌봐지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의 유기묘 보호소 또는 동물보호단체를

알아봐서 입양한다면 안락사당할 수도 있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할 수도 있게 되니

일석이조인 셈이다.

하지만 유기묘들은 한번 버려졌던 상처가 있기 때문에

더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필요로 할 것이다.

 

 

 

 

 

 

 

비좁은곳과 박스를 좋아한다

 

 

 

 

2. 동물 펫샵 입양하기

 

 

고양이 입양하려고 정보 검색을 하면 요즘 같은 정보화시대에는

수많은 동물을 입양하는 펫샵정보들이 검색되는데

동물을 판매하는 펫샵의 경우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곳들도 많지만 마치 공장처럼 주기적으로

인공수정이나 교배를 시켜서 새끼들을 낳게 하는

비인간적인 사업을 하는 사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법에 의해서 지자체의 허가를 받은 곳인지

또는 안전한 곳인지 잘 확인해서 분양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동물 보호법 시행 규칙에 따라서

반려동물 매매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① 동물판매업 등록번호, 업소명, 주소 및 전화번호
② 동물의 출생일자 및 판매업자가 입수한 날
③ 동물을 생산(수입)한 동물생산(수입) 업자 업소명 및 주소
④ 동물의 종류, 품종, 색상 및 판매 시 특징
⑤ 예방접종, 약물투여 등 수의사의 치료기록 등
⑥ 판매 시 건강상태와 그 증빙서류
⑦ 판매일 및 판매금액
⑧ 판매한 동물에게 질병 또는 사망 등 건강상 문제가 생긴 경우 처리방법
⑨ 등록된 동물인 경우 그 등록내역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고양이 입양하기 -

나는 고양이 반려인이 될 자격이 있나 (다시 쓰는 고양이 사전)

 

 

 

3. 고양이 가정분양

 

 

 

 

가정분양은 펫샵분양처럼 개인적으로 분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꼼꼼히 알아봐야 하며, 고양이의 건강이나

너무 어리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생후 2개월이 지났는지나

어미 고양이의 건강상태까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고양이들은 특히 링웜이나 전염성 있는 피부병에

걸리는 경우 집에 사람들까지 다 옮는 경우들도 있기 때문에

피부병 같은 건 더 조심해야 하고

발견 즉시 바로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

 

① 눈: 눈곱이 껴 있거나 눈 주변이 젖어 있지는 않은지,

눈을 게슴츠레 뜨거나 사팔뜨기는 아닌지,

순막(눈동자와 피부 사이의 제3의 눈꺼풀)이 보이지는 않는지


② 코·호흡: 코 주변이 지저분하고 재채기를 자주 하지는 않는지
③ 귀: 귀 진드기 때문에 머리를 자주 흔들거나

귀에 모래 같은 갈색 또는 검은색 분비물이 보이지는 않는지


④ 배변: 설사로 인해 항문 주변에 변이 묻어 있지는 않은지
⑤ 피부·털: 털이 부드럽고 탈모는 없는지,

기름기가 많거나 거칠거나 건조하거나 악취가 나지는 않는지
⑥ 외형·활동성: 갈빗대가 눈에 보일 정도로 마르거나 식욕이 없는지,

(기생충 때문에) 배가 지나치게 부어 있거나 딱딱하지는 않은지,

혼자 기운 없이 앉아 있지는 않은지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고양이 입양하기 -

나는 고양이 반려인이 될 자격이 있나 (다시 쓰는 고양이 사전)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준비물은?

 

 

 

 

1. 고양이 이동장(케이지)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너무 뚫려있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막혀있는 게 좋다.

 

 

 

 

 

 

2. 이불이나 담요

 

 

이동장에서도 불안해하거나 무서워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불이나 담요로 이동장을 덮어주면

고양이가 더 안정을 느낄 수 있다.

 

 

 

3. 고양이 식기 

(사료 밥그릇 물그릇)

 

 

 

고양이 밥그릇도 종류가 많은데 재질은 플라스틱보다는

관리하기 쉬운 스테인리스나 세라믹이나 유리재질로 된

식기가 세균 번식에도 더 안전하기 때문에

플라스틱은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또 밥그릇의 높이 조절이 되는 식기가 좋으며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무릎높이 정도의

식기가 고양이한테 좋다고 한다.

 

 

 

 

 

4. 고양이 화장실&모래

 

 

 

고양이는 배변훈련을 따로 시키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터득하고 또 모래로 자신의 대소변은

덮는 습관이 있다.

고양이 화장실 같은 경우 모양도 다양하지만

모래에 싸고 바로 치우지 못하는 경우

냄새가 심하기 때문에 평평하고 막혀있는 것보다는

뚫려있는 개방형 화장실로 고르는 것이 좋다.

 

 

 

 

 

 

 

TIP!

 

또 모래는 굵은 제형인 두부모레와

동글동글 얇은 제형의 벤토나이트 모래가 있는데

먼지날림이 심한 벤토나이트 모레보다는

두부모래가 관리하기가 훨씬 편하다.

치울 때도 화장실 변기에 녹아서 내릴 수도 있다. 

 

 

 

 

5. 고양이 캣타워&캣폴

 

 

 

고양이는 강아지와 달리 독릭적인 공간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그냥 바닥이 아닌 높은 은신처 같은

느낌에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고양이의 종마다 다르겠지만

먼치킨 같은 다리가 짧은 고양이 종은 높이가 낮고

발판이 많은 캣타워

일반적인 고양이들은 천장까지 높은 캣폴이나

높은 캣타워가 좋다.

 

 

 

 

 

6. 스크래쳐

 

 

 

고양이에게 스크래쳐는 거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래쳐가 없으면 집안의 곳곳 소파들이나

발판 벽지 등... 뜯을 수 있는 곳은 다 뜯어놓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들은 발톱을 박박 긁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니 평판형 세워놓는 스크레쳐

박스모양 소파모양.. 등등 요즘 종류들도 많으니

이것저것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7. 장난감

 

 

고양이는 거의 잠자는 시간이 하루에 반이상을

차지하기 때문에 금방 뚱뚱해질 수 있고 또 놀아주지 않아서

심심해하거나 밤에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하루에 10-15분 정도씩 3-4번 정도는 하루에

장난감으로 스트레스도 해소시켜주며

놀아주는 것이 좋다.

깃털이 달려있거나 캔닢이 들어가 있는 인형이나 공

또는 딸랑거리는 장난감등 

여러 개를 테스트해 보고 좋아하는 장난감을

찾아보는 게 좋겠다.

 

 

 

 

 

8. 그 외 기타 등등

 

 

고양이 전용 사료 목욕샴푸 치약 칫솔

발톱깎이 빗 그리고 간식

스틱형으로 돼있는 간식 

씹어먹는 간식 

주식통조림 등등... 

 

 

 

고양이는 강아지와 성향이 많이 다르고

독립적인 동물이다.

강아지처럼 산책을 시키지도

안으려고 하면 더 멀어지기 일쑤이며

강아지는 키우는 주인이라고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집사라고 하는 것처럼

친해지기도 쉽지가 않고 마음도 쉽게 열지 않는다.

자신이 주인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친구라고 생각하며 고양이가 마음을 열 때까지

너무 가깝게 다가가려고 하기보다는 기다려주고

고양이의 성향을 존중해 주며 같이 살아가는

반려동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 한번 키워보면 고양이의 매력에 아주 듬뿍 빠질 것이다!

 

 

 

 

 

 

 

 

아기일 때부터 동고동락하면서

같이 커온 고양이들과 아이들

처음은 엄청나게 경계하더니

지금은 많이 친해지기도 했고

아이들한테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너무 사랑스러운 투샷 ♥

 

우리한테 고양이들은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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