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우대갈비 집에서도 맛있게 구워 먹는 법




요즘 유행하고 있는
우대갈비는 LA갈비와
동일한 부위이지만 반대방향으로
자른 것으로 소고기이지만
뼈에 붙어있는 부분의 근막이
조금 질길 수 있어서 노하우가
필요한 부위의 고기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보통 냉동으로 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먹기 하루 전에는 꼭 해동을 
시켜주는 게 제일 중요!




해동된 우대갈비는
먹기 1-2시간 전에 연육 작업을 하면
더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배나 무 파인애플 키위 중에서 간 과일과
같이 연육작업을 한 뒤에 구워 먹으면
더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우대갈비가 된다고 한다.




 연육이 귀찮아서 하지 않는다고 하면
꼭 완전 해동이 된 상태에서 구워주는 게 좋고
기름을 넉넉히 둘러서 식용유나 올리브유에
겉면은 튀기듯이 구워서 잘라주고
(칼집을 내면 더 좋다.)
 숯이나 그릴에 구울경우에는 겉면이 익고 나서
잘라 안쪽까지 다 익히면 된다.




뼈에 붙은 근막 고기 부분은 좀 떨어진 
상태로 자르고 그 부분은 한번 더
따로 익혀서 먹으면 더 꼬들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니면 뼈에 붙은 부분은 된장찌개로
육수를 내고 붙은 고기는 조각조각 
잘라주어 같이 찌개랑 먹으면 
풍미가 아주 아주 좋다!




이번에 1kg 사서 먹어봤는데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다.
(대식가라면 조금 더 넉넉하게 사야 할 듯...)
된장찌개까지 아주 야무지게 끓여 먹었는데
LA갈비랑 같은 부위라고 해도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나는 귀찮아서 연육작업은 따로 못했고
 완전 해동이 된 상태에서
핏물은 제거하고
기름은 넉넉히 두르고
버터와 같이 튀기듯이 구웠다. 
구울 때 간도 조금 하고
다진 마늘도 같이 올려서 구우니까
마늘 후레이크처럼 돼서 
좀 더 느끼하지 않고 괜찮았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