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빈 살만의 대한민국 방문, 20시간의 일정 지난 11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이 새벽 0시 30분에 도착했는데요. 예정에 없었던 갑작스러운 방문이라 다들 놀랐습니다. 그가 방문하기로 한 호텔은 건물 유리를 방탄으로 바꾸고, 호텔 주변에는 완전 무장한 경호단과 폭발물 탐지견까지 배치되었는데요.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는 그가 방문한 만큼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로 처음 그를 초대하였고,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 뿐 아니라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 총수 7명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단 20시간만 방문했으나 한국 기업들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에 26건의 사업 MOU가 체결되어 관심이 더 높아졌는데요. 왜 갑자기 한국에 방문한걸까요?..

1. 약탈인간 2부 11월 26일 에서는 약탈인간 2부로 노인사냥꾼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했는데요. 제목을 보면 예상하시다시피 노인을 약탈하는 범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2. 실버 칼라 크라임(Sliver Collar Crimes) 이번 약탈인간의 내용은 실버 칼라 크라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요. 실버 칼라 크라임이란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가족이 없는 외로운 노인을 목표로 하여 그들의 재산을 약탈하는 범죄 행위를 말합니다. 요즘 선진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범죄의 한 종류인데요. 미국의 플로리다주 에서는 나이든 자산가들이 은퇴 후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범죄자들이 많아져 사회문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퍼펙트케어'도 이에 관련한 내용인데요. 요즘은 우리나라에..

1. 약탈인간 지난 11월 19일 에서는 특집 2부작으로 약탈인간이라는 제목으로 1부 방송을 시작했는데요. 1부는 빨간 거품의 포식자, 2부는 노인사냥꾼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로 생긴 경제불황으로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들 분주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 상황 속에서도 다른 사람의 돈을 손쉽게 얻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약탈인간'은 평범한 사람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재력을 손쉽게 늘리고자 하는 포식자라고 볼 수 있을텐데요. 피해자들은 돈 뿐 아니라 삶 전체가 흔들릴 정도의 피해를 얻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 빨간 거품의 포식자 내용 경제적 기반이 가장 취약하고 유혹에 빠지기 쉬운 20대들을 노려 약탈하는 현장을 고발하고 있는데요. 사회에 갓 진출하여 아무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