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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대박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데요. 최근 방영한 13, 14회가 전국 24.9%, 수도권 24.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2018년 방영했던 ‘SKY 캐슬’이 기록한 수도권 24.6%를 넘은 수치인데요. 지금까지 방영한 JTBC 드라마 중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2. 지난 주 줄거리

이필옥은 검찰 소환 조사를 받게되자 진도준에게 순양생명의 지분을 넘기고 해외도피 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 상황에 진도준이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하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진도준은 이필옥이 넘긴 지분으로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보였으나, 주주총회 당일 의문의 문자 때문에 위기가 찾아왔는데요. 유언장 내용에 불만을 품은 진도준이 진양철과 언쟁을 벌였기 때문에 진양철이 숨을 거두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진성준은 진양철의 병실에 있던 CCTV를 공개하여 결백을 입증하라고 했으나, 이항재는 진도준의 지시로 자신이 CCTV를 지운 사실을 말합니다. 문자 내용이 사실이 되는 순간이었는데요. 알고보니 이항재는 진성준과 손을 잡은 사람이었고, 결국 진도준은 변명도 하지 못하고 대표직을 이항재에게 빼앗겼습니다.

 

진도준은 기세를 돌리기 위해 최창제를 이용하여 금산분리완화법 제정을 부결시켰는데요. 이 때문에 지주사 설립은 무산되었습니다. 상속세 및 주가 폭락까지 순양에게 어퍼컷을 날린 복수였으나 진양철을 향한 비난은 거셌고, 심란해하는 진도준에게 진양철이 보낸 서류가 도착합니다.

 

USB와 서류가 들어있었는데, USB에는 진양철이 왜 진도준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찍어있었는데요. 자신을 팔아서라도 진도준이 강해지길 바랬던 마지막 바램이었던 것입니다. 서류는 비자금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이는 순양마이크로, 즉 진도준이 전생에 윤현우였을 때 죽게 만들었던 페이퍼컴퍼니였습니다.

이제 비자금이 생긴 진도준은 순양 일가의 형제들을 계속 저격해 나갔는데요. 진동기가 총수 자리를 포기하고 금융그룹으로 계열사 분리를 노리자, 순양카드를 사겠다는 진동기의 제안을 듣고 진영기까지 끌어들였습니다.

형이 먼저 사버릴까 마음이 조급해진 진동기는 순양물산의 2% 지분을 담보로 걸고 카드사를 샀는데요. 대금을 치루기도 전에 순양카드가 망하는 바람에 부도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진영기는 진도준에게 순양물산의 지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대금을 두배로 치루며 채권을 샀는데요. 

재벌집 막내아들은 이번주 주말, 마지막을 단 2회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인데요. 진도준이 어떤 복수를 하게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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