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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읍 관광대학교 부속 유치원에서
화재 불로 인해 잿더미





22일 오전 7시 57분쯤
제주관광대학교 부속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들 등원시간 전에 화재가 
일어나 인명피해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유치원 교사의 신고로 인해 신고접수 이후
1시간 정도 만에 화재가 진압되었다.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교실도 다 타고 내부의 그을음도 심하다고 한다.




다음 달 21일부터 8월 4일까지의 예정되었었던
유치원의 방학은
그로 인해서 한 달이나 남은
방학기간이 당겨졌다고 한다.
화재로 인한 내부의 공기 오염,
유해성분, 그리고 교실 내 복구에는
최소 1달에서 2달이상 소요될 걸로 보인다고 한다.



화재로 인해 유치원 건물을 쓸 수 없는 탓에
대학의 빈 강의실이나 영업하지 않는
유치원 건물들에 원아들을 등원시키는 
방안들도 고려중이라고 하며




해당 유치원은 30일까지 임시 방학에 들어가고
유치원 원아들의 학부모들은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인해 일어난 방학에
곤란함이 생기고,
방학이 끝나는 동안에도 복구 작업이
안 끝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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