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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인근에서 잠수정 타이탄 폭발 잔해발견
수중폭발 전원사망으로 추정됨




미국의 해안경비대에서 대서양에서 실종된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인 타이탄 잠수정에서
탑승자 전원 5명이 사망했을 거라 발표했다.
타이탄호는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보는 잠수정이며
18일 오전에 실종되었다.
많은이들이 다시 돌아오길 바랐으나
골든타임인 96시간을 넘기고
수색을 계속하는 구조대에게
드디어 발견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부근인
488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잠수정의
원뿔형 꼬리 덮개 등의 잔해들을 
발견했다고 하며, 잠수정에서 수중 폭발
사고가 일어난 것 같다고 추정했으나,
더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
추가적으로 더 조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5명의 탑승자들의 가족들에게도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달했다고 한다.


타이탄호의 오션게이트는 
사망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 사람들은 세계의 바다를 탐험하고
보호하는 데에 깊은 열정을 가진 진정한
탐험가들이었다.
우리는 이 비극적인 순간을 이 다섯 명의
영혼 및 그들의 유족과 함께 할 것''이라고
애도를 표현했다.



1912년 타이타닉호는 빙산과 충돌해서
1500명 이상의 목숨을 잃은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뉴욕타임스'의 과학자들은 2000년대 초반부터 
타이타닉호 관광으로 인해서 잔해가 훼손되고 있다며
타이타닉호가 사망한 것이 무덤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관광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관광들로 인해 타이타닉호의 잔해가 음료수 맥주병들로도
뒤덮이고 있다고도 덪붙였다고 한다.



'뉴욕타임스'는 타이탄의 실종과 더불어
각국의 부자들 사이에서 요즘 붐이 일고 있는
일명 '하이리스크 관광'들을 재조명하기도 했다고 한다.
뉴질랜드 활화산 구경, 민간우주회사들의 우주관광 등의
'아무나 누릴 수 없는 특별함'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이런 특별하고 희귀한 관광상품이 계속 개발되고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타이타닉호처럼 타이탄호도
실종이 되고, 또 사망까지 이르게 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많은 것을 느끼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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