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데이 숲을 입다 극강의 부드러움

요즘 피부가 많이 예민해져서
생리대를 쓸 때 불편하더라고요.
생리 기간이 길 수록 자꾸 피부에 쓸려서
트러블이 생겨서 통증이 생겼죠.
그래서 좋은 제품이 없나 하고 보다가
데이데이 숲을 입다를 알게됐어요.

 

순면감촉 커버 생리대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제품인데요.
옆면이랑 후면을 보니까
간단한 설명이 나와 있더라고요.
불쾌하고 찝찝한 그날에
숲의 싱그러운 향기를 줄 수 있다니
왠지 기대되더라고요.

 

제품은 롱라이너,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로
총 네 가지 제품이 있었는데요.
저는 평소에 라이너는 잘 안 써서
일단 세 가지만 사봤어요.
윗부분에 따는 선이 있어서
뜯기도 편했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엉망으로 찢어지면
지저분해서 너무 싫더라고요.
그런데 진짜 깔끔하게 톡 뜯어져서
기분이 좋았어요.

 

순서대로 오버나이트, 대형, 중형 제품을
쭉 나열해봤는데요.
확실히 오버나이트가 훨씬 길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이 제품을 보면서
정말 신기했던 건 바로 두께인데요.

 

슬림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두께가 엄청나게 얇아서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더라고요.
가끔 양이 너무 많아서 샐 것 같은 날은
오버나이트를 하고 가는 경우도 있어서
옷 입기가 되게 불편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걱정이 없을 것 같아 좋았죠.

 

 

얼마나 얇은 건가 싶어서
다른 회사 슈퍼슬림이랑 비교해봤는데요. 
위 제품이 데이데이 숲을 입다, 
아래 거가 타사 제품이에요.
두께 차이 보이시나요?
제가 쓰고 있었던 타사 제품도 
얇다고 생각했었는데
살짝 더 얇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포장을 뜯어봤는데요.
생분해성 비닐을 사용한 것 같더라고요.
보통은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겉면에만 포장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밀봉이 되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민감한 곳에 닿는 만큼
위생이 중요한 제품이잖아요.
그래서 항상 생리대를 가방에 넣고 다닐 때
파우치나 지퍼백에 한 번 더 넣어
가지고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밀봉이 되어있으니까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쭉 펼치면 제품이 나오는데요.
포장지가 크다 보니까
사용한 것을 감싸서 처리할 때도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어요.
엠보싱 모양이 예뻐서
조금 더 자세히 찍어봤어요.

 

이건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타사 제품과 비교한 사진인데요.
눈으로 그냥 비교 해 봤을 때도 
데이데이 숲을 입다 제품이
훨씬 부드럽게 느껴지죠.
순면감촉 커버라는 말에 어울리게
손으로 아무리 비벼도 자극이 없어
예민한 그날에 좋아 보였어요.

 

이건 제가 궁금해서 
콜라를 조금 부어봤는데요.
중형을 가지고 테스트 해 봤거든요.
평균적으로 생리 기간 동안
80~150mL까지 나온다고 해서
40 ml 정도를 부어봤어요.
끈적끈적해서 흡수가 잘 되려나 걱정했는데
싹 흡수되는 거 보이실 거예요.
얇아서 걱정했는데 
흡수율은 정말 최고더라고요.

 

일 분 정도 지난 사진인데요.
벌써 다 흡수된 게 느껴지시죠?
흡수도 엄청나게 빠른데다
꾹꾹 눌러도 보송보송한 느낌이
정말 쾌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게다가 편백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서
냄새도 덜한 느낌이었어요.

 

얼마나 보송보송한지 한번 찍어봤는데요.
손가락이 눌릴 정도로
휴지로 꾹꾹 눌러봤거든요.
근데 정말 말끔하더라고요.
게다가 에어 크린 커버로 되어있어서
통풍이 잘되어 예민한 저에게도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날에 사용 해 보니까
자극도 없고 부드러워서 
정말 만족스러웠는데요.
속옷만 입고 다니는 것처럼
편안한 느낌이 너무나 좋더라고요.
겨울에는 특히 더 옷을 껴입게 되니까
생리대를 하는 게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짜증 날 때가 있잖아요.
저처럼 민감하고 힘든 분들은
한번 구매해서 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다 쓰고 재구매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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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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