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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수홍, 재판에 증인 출석 예정

지난 9월부터 이어진 박수홍씨와 그의 형의 재판은 아직까지 치열한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12월 7일 진행된 두번째 공판에서 친형 부부는 검찰측의 증거에 대부분 부동의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향후 재판은 증인 신문으로 이어질 예정인데요. 다음 공판에서는 박수홍 전 소속사 직원 등 6인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박수홍씨 대신 공판을 방청한 박수홍씨의 법률 대리인은 "박수홍이 내년 3월 쯤 증인으로 나올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2. 친형 부부의 혐의

친형 부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되었는데요. 
약 10여년 간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두 곳을 운영하며 출연료 약 62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2011년 부터 2021년 까지 허위 직원을 등록하여 급여를 송금하는 수법을 이용하여 약 19억원의 현금을 빼돌리고, 부동산 매입이나 기획사 신용카드, 박수홍씨의 개인계좌 무단 인출등으로 총 61억 7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한 이들이 박수홍씨의 돈으로 지난해 4월과 10월, 자신들의 변호사 비용도 지불한 혐의가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3. 친형 부부의 부동의

이들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해 대부분 부동의했는데요. 지난달 21일 열린 첫 공판에서도 변호사 선임료를 제외한 혐의에 대한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측의 추궁에도  "수사보고에 동의할 생각 없다"며 "사실관계 증거와 관련한 부인여부를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생명보험에 대한 혐의

친형부부가 권유하여 박수홍씨가 가입한 생명보험은 보험 계약자와 수익자, 보험금 납부 주체가 보험 계약별로 동일하여 범죄가 구성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는데요. 납입 금액은 14억원 이상으로 판단됩니다.

5. 박수홍의 법원 출석은 몇번째?

친형 부부의 재판과 관련하여 법원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두번째인데요. 지난 10월 검찰 대질신문이 첫번째입니다.
이 때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해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는데요. 박수홍 아버지는 "(아버지를 보고) 인사도 안 하느냐. 흉기로 배를 XX버리겠다"고 폭언하고 박수홍씨의 정강이 등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박수홍 결혼

지난 해 연하의 여자친구와 7월 23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는데요. 법적 공방으로 인해 결혼식은 미룬 상태였으며, 오는 12월 23일 결혼식 예정이라고 합니다.

7. 박수홍, 조선의 사랑꾼 출연

TV조선에서 12월 26일 방영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씨가 MC겸 2대 사랑꾼으로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결혼에 대한 생각과 첫 만남에 대한 히스토리, 루머에 대한 해명은 물론이고 결혼 준비 과정에서의 다정한 모습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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