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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승기씨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선희씨가 침묵하고 있는 이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소속사 대표인 권진영씨로부터 거액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인데요.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유튜브 채널인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26일에 올라온 영상이 그 내용인데요. 제목은 "단독 입수! 이선희가 제자 이승기에게 끝까지 침묵했던 이유"입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이진호씨의 말에 따르면"지난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에게 기지급액 13억원을 포함해 미지급정산듬 29억원, 지연이자 12억원을 입금했다. 이와 함께 채무부존재 소송도 걸었다. 이는 이승기와 후크간에 어떤 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제 3기관이 법원을 통해 판단받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의아한 일이 벌어진다. 이 54억원 외에도 6억 3천만원이 이승기 측에 추가로 입금됐다"고 운을 띄웠는데요.

"확인 결과 이 금액은 광고정산료였다. 후크가 이승기의 광고 에이전시 수수료 10% 중 3%를 임직원들이 받고 있었다. 이전에는 의혹만이 있었는데 의혹이 확신으로 바뀌면서 이승기가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을 고소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수 이선희씨를 언급하면서 "이승기를 18년간 제자로 키우면서 존경을 받은 인물이다"라며 "이선희 역시 이승기와 마찬가지로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했다. 이선희는 음원 정산료는 회사의 수익인 줄 알았고, 이승기 사건으로 인해 음원 수익이 정산받아야 할 수익이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먼저 이선희가 이승기를 도울 위치에 있느냐를 따져야 하는데, 회사 관련 지분을 단 1%도 갖고 있지 않은 전속 계약을 맺은 연예인일 뿐"이라며 "이승기의 미정산 문제에 대해 개입할 위치에 있진 않다"고 침묵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서진, 윤여정, 박민영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입장을 밝히지 않는단 이유로 이선희를 비난하긴 어렵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선희와 권진영 대표는 금전적인 부분에서 특수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라며 "권진영은 이선희의 매니저로 연예계 입문했다. 후크의 권 대표가 과거 이선희 매니저를 맡았을 때 이선희는 연예계 톱가수로 당연히 우위에 설 수밖에 없어야 하는데 이선희는 당시 거액의 채무를 갖고 있었고, 갑의 위치에 설 수 없었다"고 이선희씨와 권진영대표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연예뒤통령' 캡처


"지난해 12월 권 대표가 후크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미디어에 약 440억원에 양도하면서 167억원에 달하는 본인 지분의 38%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에게 무상 증여했다. 이 중 이선희에게 증여된 금액은 25억9600만원으로 후크 소속 연예인들 중 가장 높은 금액이었다"고 말했는데요.

"납득하기 힘든 사실도 있다. 권 대표가 이선희 딸 윤씨에게도 4억4000만원의 주식을 증여했다"라며 "이선희 딸은 이렇다 할 엔터테인먼트 경력이 없는 인물이다. 더욱이 후크 내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직원들이 받은 무상 증여 금액은 4400만원에 불과하다"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후크에 확인 결과 "권 대표가 이선희 딸에게 4억4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양도한 게 맞다"면서 "권 대표의 개인적인 재산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밝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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